' Someone '
꿈 속의 하늘
꿈속의 나는 소스라쳤다.
누군가 끼익열리는 문으로 들어왔다
나의 눈만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.
왜 나는 기겁을 했을까
벌건 전구가 빙글빙글 돌아간다.
반년뒤 나는 다시 꿈을 꾸었다.
이상하리만치 웃고있다
좋은 꿈이다.
한참을 이야기한 후에
그 누군가는 아무런 미련도
후회도 없이 작별인사를 했다.
꿈 속의 하늘이 정말 맑았다.
ByJ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