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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 Someone '


꿈 속의 하늘


꿈속의 나는 소스라쳤다.

누군가 끼익열리는 문으로 들어왔다

나의 눈만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.

왜 나는 기겁을 했을까

벌건 전구가 빙글빙글 돌아간다.


반년뒤 나는 다시 꿈을 꾸었다.

이상하리만치 웃고있다

좋은 꿈이다.

한참을 이야기한 후에 

그 누군가는 아무런 미련도

후회도 없이 작별인사를 했다.


꿈 속의 하늘이 정말 맑았다.


ByJH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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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4. 10. 13. 12:18